[바이오테크- 종목 Update] 노보노디스크 (NVO) : 성장통인가, 펀더멘탈의 균열인가?

2026년 02월 06일테이바투자자문

노보 노르디스크 (NVO): 성장통인가, 펀더멘탈의 균열인가?

1.1 주가 하락의 핵심 원인 (팩트 체크)

• 가이던스 악화 : 가이던스 쇼크 (9년 만의 첫 하방 수정): 2026년 조정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 가이던스를 CER ( 환율변동효과 제거하고 평가하기 위한 비율 ) 기준 -5% ~ -13%로 발표했습니다. 2025년까지의 두 자릿수 성장이 꺾인다는 신호에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러나 노보의 2026년 매출 감소 전망은 단순한 부진이 아니라 미국 내 약가 인하($1,000 to $350)를 선반영한 결과 입니다.

• 복제약 공포 전이: 텔레헬스 업체 Hims & Hers(“HIMS”)가 월 $49의 경구용 복제약(Compounded)을 발표하며 NVO(-8.1%)와 LLY(-8%) 등 비만약 섹터 전체를 끌어내렸습니다. 특히 경구용 위고비($149)를 갓 출시한 노보에게는 직접적인 가격 경쟁 위협으로 인식되었습니다. ( HIMS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 따라서 이 효과가 진짜 클지 확인이 필요 )

> “HIMS”의 복제약은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까지 포함되어 노보의 SNAC 특허를 정면으로 침해할 소지가 큰 상황입니다. (소송진행)

• MFN (최혜국 대우) 가격 인하 압박: 트럼프 행정부와 체결한 'TrumpRx' 협약에 따라, 기존 $1,000 이상이던 위고비의 월 리스트 가격이 $350 수준으로 대폭 인하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매출액(Top-line) 감소를 야기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1.2 데이터와 논리로 보는 반전의 기회

• 가격 하락을 압도하는 수량(Volume)의 폭발:

o 경구용 위고비(Wegovy Pill)의 미국 내 TRx(총 처방 건수)는 출시 3주 만에 3,100건 to 18,410건 to 26,109건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o TrumpRx를 통한 가격 인하는 역설적으로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수천만 명의 신규 환자를 유입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 이미 알려진 뉴스 )

• 관세 리스크의 실질적 해소: 노보는 트럼프와의 협약을 통해 '3년간 관세 면제' 권한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내 현지 생산 시설 투자를 약속하며 '메이드 인 USA' 지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 조제약의 법적 '킬 스위치': FDA는 이미 2025년 2월 21일자로 세마글루타이드를 공급 부족 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HIMS”가 주장하는 '맞춤형 조제'는 노보의 강력한 IP(지적재산권)와 SNAC 흡수 기술 앞에서는 법적 근거가 약하며, 조만간 대대적인 단속과 판매 중단 조치가 예상됩니다.

1.3 향후 계획 (Action Plan)

• 판단: 현재의 하락은 '성장 가이드라인의 리셋'과 '정치적 노이즈'가 겹친 과매도 구간입니다.

• 계획: 오늘 밤 발표될 4주차 IQVIA 데이터에서 환경 악화 변수를 뚫고 처방 건수가 견조하게 유지되는지 확인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2.5만 건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는 반등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현재의 하락은 '정치적 노이즈'와 '약가 인하 우려'가 겹친 과매도 구간입니다. 공급 부족 해소로 인한 조제약 퇴출 명분을 고려할 때, 실제 실적은 경구용 제제의 폭발적인 수량(Volume) 증가가 가격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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