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전망 및 한국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성?
시장 조정 예상: 미국 주식이 5% 하락할 경우 한국 주식은 10%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 증시의 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회의 마치고 회의록 작성하는데 코스피 시장 사이드카 걸렸습니다. 지수 6% 하락 하는 수준입니다. 조정의 시간도 빠르게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밸류에이션 의문: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PER이 비슷한 레벨까지 올라온다면 고평가일 가능성이 높아서 한국 주식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장 심리: 주식 시장이 계속 올랐음에도 투자 심리는 탐욕(Greed) 대신 공포(Fear)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으며, 이번 주에 시장 조정(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 그러나 공포를 내포하고 있어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았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위험자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고 보았습니다. (10만불 붕괴)
환율 전망 및 달러 강세 예상
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 미국 금리 유지와 유럽 경제 악화 등 여러 요인이 미달러 환율 강세를 가리키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2~3개월 내 1,500원, 1년 반 후 1,600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달러 강세 주장: 달러가 꾸준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며, 개인들도 달러 자산에 투자 비중을 가져가야 합니다.
환율 개입의 어려움: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을 낮추기 어려워졌으며, 수출호조로 현재 외환 보유고가 줄고 있지는 않지만 외화보유고가 감소할 경우 큰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가수요: 일부 이코노미스트의 달러 약세 전망과 달리, 달러에 대한 가수요( 수출입뿐 아니라 투자 수요, 이민 수요 ) 가 크기 때문에 달러 하락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AI 산업 전망 및 제조업 데이터의 가치
AI 산업 투자 강조: 네이버 출신 하정우 AI 수석이 한국이 전 세계 AI 3위가 될 것이며 AI 투자에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논의했습니다. 젠슨황, 샘알트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수립한 전략일 수 있어서 과거 관료들의 의사결정이나 추진 계획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피지컬 AI (Physical AI) 논의: 젠슨 황(NVIDIA)이 한국을 글로벌 피지컬 AI의 벤치마크로 만들겠다고 언급한 의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제조업 데이터 가설: 미국이 제조업 강국을 지향하지만 인력이 부족하여, 한국의 제조업 데이터(선박, 원자력 관련 등)가 피지컬 AI 로봇 학습을 위해 필요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시되었습니다.
장기적 우려: 장기적으로 로봇이 한국의 제조업 데이터를 모두 학습하게 되면 국가 전체가 수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26만 장 GPU 공급 이슈: NVIDIA의 26만 장 GPU 공급 약속(약 26억 달러 가치)에 대해 전력 부족과 생산 능력 부족으로 실제 공급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나, NVIDIA가 진심을 보이는 이유는 한국에서의 피지컬 AI 데이터 확보에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삼성 5만, SK 5만장, 현대 5만, 네이버 6만, 국가 5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