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News] Pfizer (PFE)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인 'TrumpRx'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
.의미
1. 리스크 해소: '관세 폭탄' 피하고 '규제 가시성' 확보
배경: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생산을 하지 않거나 약가가 높은 제약사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예고해왔습니다.
투자 포인트: 화이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3년간 관세 면제라는 강력한 혜택을 받아냈습니다. $700억 규모의 미국 내 R&D 투자를 약속하며 '정치적 리스크'를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전환한 점은 주가 안정성에 긍정적입니다. 실제로 이 합의 발표 당시 화이자 주가는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급등(약 14%)한 바 있습니다.
2. 유통 혁신: PBM(중간 유통업자) 패싱 전략
전략: TrumpRx와 PfizerForAll은 보험사나 약가관리업체(PBM)를 거치지 않고 환자에게 직접 판매(DTC)하는 방식입니다.
투자 포인트: 그동안 제약사가 PBM에 지불하던 막대한 리베이트(매출의 상당 부분)를 없애고 환자에게 직접 할인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매출 측면: 판매가는 낮아지지만 리베이트 비용이 절감되므로, 화이자의 실질적인 순매출(Net Revenue)과 이익률(Margin)에는 타격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생태계 파괴: 이는 PBM 산업에는 악재지만, 직접 판매망을 구축하는 빅파마에게는 장기적으로 강력한 데이터와 고객 통제권을 부여합니다.
3. 실적 영향: '박리다매'와 '시장 방어'
상황: 30여 개 브랜드에 대해 평균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투자 포인트: * 현금 결제(Cash-pay) 시장 타겟: 보험 혜택이 적거나 본인 부담금이 높은 환자들이 화이자 약물로 대거 유입될 수 있습니다(Market Share 확대).
단기적 가이드라인: 2026년 실적 가이드라인에 이미 이 정책으로 인한 일부 매출 감소 영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즉, 실적 발표 시 '깜짝 악재'가 될 가능성은 낮으며, 오히려 판매량 증가로 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영향
"화이자는 '가격을 내주는 대신, 규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유통 주도권을 가져오는' 영리한 거래를 했다."
단기적으로는 약가 인하에 따른 매출 압박 우려가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수익성을 방어하고 정치적 수혜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